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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12일) 밤, 한승연과 신현수의 가슴 두근거리는 청춘 멜로가 안방극장의 연애세포를 깨운다.
두 배우가 연기하는 한유경과 차현오는 각각 뉴욕과 도쿄에서 무작정 서울행을 선택, 발이 닿는 모든 곳이 생경하고 낯선 이방인들이다. 또 그녀의 가슴 속에는 사진작가의 꿈이, 그에게는 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자리 잡고 있다.
찬란한, 조금은 무모한 청춘의 이름표를 단 이들이 과연 낯선 서울의 땅에서 어떤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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