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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홍윤화, 행복한 예비 신부 "28kg 감량…결혼 기대된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0-15 23:1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홍윤화가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결혼을 앞둔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약 결혼을 한달여 앞둔 홍윤화에게 "개그맨 커플들이 불패다. 한 커플도 헤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때 홍윤화는 "오늘까지 28kg 감량했다. 최근 드레스 피팅을 했는데, 오히려 헐렁하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기대된다. 아침에 같이 밥을 먹고 하고 싶다. 신혼집은 망원동이다. 24시 먹세권이다"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특히 홍윤화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싸운 적 없다. 오빠가 다 좋다고 해준다. '왜 이렇게 무심하지?'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꿈꾸는 결혼식이 없어?'라고 물었더니, '너랑 결혼하는 것이 내 꿈이었어'라더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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