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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미닛 시절 전성기 이효리로"…싹쓰리 린다G '주얼리+강풍기' 압도적 스타일[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6-17 16:3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화려한 린다G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화려한 강풍기 나를 감싸네. 꺅 멋져요 사인해주세요"라며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강풍기 바람을 맞으며 화보 촬영 중인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체커보드 패턴의 점프슈트에 골드 액세서리, 명품 벨트를 착용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이효리. 독특한 선글라스도 그녀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이효리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강조하는 등 의상과 어울리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감탄을 쏟아내게 했다.



최근 이효리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하며 일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초기를 이용해 마당의 잔디를 깎고 있는 소길댁 이효리의 모습은 친근했다. 반면 '놀면 뭐하니?' 부캐 린다G로 변신한 이효리는 예전 핑클 전성기 때를 연상시켰다. 짙은 메이크업은 물론 과감한 패션, 여기에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이효리의 반전 매력에 대중들도 반했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가 지난 12일 '놀면 뭐하니?'에서 부른 래퍼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가 16일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이효리의 존재감을 입증시키기도 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비와 혼성 그룹 '싹쓰리(SSAK3)'를 결성한 이효리는 '린다G'라는 부캐릭터로 변신해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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