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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안재욱이 급성뇌출혈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심경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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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은 故최진실과 호흡을 맞춰 최고 시청률 49.3%를 달성하며 전성기를 이끈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한류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는데. 안재욱은 요즘 한류 스타가 부럽다고 솔직히 고백하며 한류 선배로서 과거 출연료 없이 공연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한편, 신인 시절 홍진희와 김혜수의 총애를 받아 아지트까지 가본 안재욱이 엘레강스했던 두 누님의 과거를 거침없이 폭로한다. 또한, 혜은이와 안재욱의 잊지 못할 첫 만남이 최초로 공개된다. 장례식장에서 마주한 둘의 뜻밖의 인연에 화제가 집중된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