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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축구 클럽이 됐다.
맨유는 지난해 12월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이번까지 2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
매출 상위 20위 구단의 전체 매출액은 79억유로(10조3495억원)로 전년 보다 6% 증가한 사상 최대치였다.
잉글랜드 구단이 20개 중 10곳으로 가장 많았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11위. 레스터시티는 지난해 20위에서 14위로 올랐다. 웨스트햄은 17위, 사우스햄턴도 18위, 에버턴은 20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은 3팀씩, 프랑스는 한 팀이 20위 안에 들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16~2017시즌 딜로이트 '풋볼 머니리그' 매출 상위 구단
순위=구단(국가)=매출(유로)
1=맨유(잉글랜드)=6억7630만
2=레알 마드리드(스페인)=6억7460만
3=FC바르셀로나(스페인)=6억4830만
4=바이에른 뮌헨(독일)=5억8780만
5=맨시티(잉글랜드)=52천770만
6=아스널(잉글랜드)=4억8760만
7=파리생제르맹(프랑스)=4억8620만
8=첼시(잉글랜드)=4억2800만
9=리버풀(잉글랜드)=4억2420만
10=유벤투스(이탈리아)=4억570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