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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이 조제 무리뉴 사령탑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위기 상황에서 급한 불은 껐다. 맨유는 지난 7일 열린 뉴캐슬전에서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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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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