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는 알렉산더 이삭에게 관심을 가졌다. 첼시가 이삭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워야 한다.
스웨덴 리그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 생활을 성공적이지 못했다. 2019~2020시즌 이삭은 레알 소시에다드로 둥지를 옮기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했는데,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삭은 소시에다드에서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이삭은 192cm라는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이 강점인 스트라이커다. 소시에다드는 이삭이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덕분에 이삭은 2020~2021시즌에 소시에다드에서 리그 17골을 넣으면서 폭발했다. 소시에다드의 에이스로 떠오른 이삭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을 앞세우기 시작한 뉴캐슬로 향했다.
|
|
현재 최전방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첼시는 EPL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이삭을 데려와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하려고 영입을 시도 중이다.
|
카이세도의 이적료는 EPL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1시즌 만에 첼시가 또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워야만 이삭을 품을 수 있다. 첼시가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어기지 않은 상황이라고 해도 재정적으로 이렇게 큰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상황인지는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