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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공격수 김건희와 이정선 사원이 강원FC 7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건희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팀에 도움이 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에 헌신하고 후배들을 이끌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공헌상'은 경기장에서 빛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단을 위해 헌신하는 프런트 직원들도 조명한다. 7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 수상자는 경영지원팀 이정선 사원이다. 이 사원은 구단의 회계를 도맡아 예산 집행과 정산, 세무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꼼꼼한 업무 처리로 구단 재정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