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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럴 수가, MLS 연봉 랭킹 3위 하락 가능...'350억' 2배 제안, 시카고 공식 입장 "세계 최고 공격수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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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반도프스키 SNS
사진=레반도프스키 S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시카코 파이어는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바르셀로나와 레반도프스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이별을 발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도전과 노력을 가득 채웠던 4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는 나아갈 때다. 저는 사명을 완수했다는 마음을 안고 떠난다. 4번의 시즌, 그리고 3번의 리그 우승. 이곳에 발을 들인 첫날부터 팬분들께 받았던 과분한 사랑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카탈루냐는 제 삶의 영원한 안식처"라며 이별을 발표했다.

미국 매체 MIR97은 17일 '시카고는 수년 동안 이 폴란드 전설의 영입과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왔으며, 휴고 쿠이퍼스가 MVP급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이러한 이적설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다. 그레그 버홀터 시카코 감독은 몬트리올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 후 이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두 스타 공격수가 함께 호흡을 맞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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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홀터 감독은 17일 CF 몬트리올과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승리한 후 레반도프스키 영입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그는 "우리가 레반도프스키와 계속 접촉해 왔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며 선수를 향한 관심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이어 "우리는 레반도프스키가 환상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두 선수(레반도프스키와 쿠이퍼스)가 함께 뛴다면 이 리그 최고의 훌륭한 투톱이 될 것이다.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우리는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자 환상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카고는 레반도프스키의 미래가 불안해지자 곧바로 영입을 추진했다. 영국 BBC는 지난해 12월 '시카고가 바르셀로나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의 MLS 이적을 두고 긍정적인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 역대 최다 득점자인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에서의 계약이 만료되며, 시카고는 내년 여름 37세의 그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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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가 미국행를 선택한다면 리오넬 메시 다음으로 높은 연봉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MLS 선수협회에서 밝힌 손흥민의 연봉은 1115만유로(약 195억원) 수준이다. 레반도프스키는 총액 2000만유로(약 348억원)의 제안을 받았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 9일 '폴란드 출신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의 잔류 제안이 대폭 삭감된 수준이라는 점을 알고 있으며, 반면 MLS의 제안은 매우 관대하다. 연봉 1500만유로(약 258억원)에 보너스 500만유로(약 86억원)까지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서 언급한 MLS의 제안이 시카고에서 도착한 것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다음 소속팀을 곧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레반도프스키를 원하고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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