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의 다툼이 정도를 벗어나 살인, 방화 등 강력범죄로까지 이어지면서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세계적인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http://kr.yamaha.com)도 최근 사일런트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과 7월에 각각 출시한 사일런트 피아노 4종과 5종은 소음 걱정 없이 다세대 주택, 아파트, 기숙사 등 주거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한밤 중에 돌아가는 진공청소기와 세탁기는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주요인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일부 생활가전업체들은 층간소음문제로 이웃과 불화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저소음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www.electrolux.co.kr)는 지난 5월 저소음 기능이 포함된 진공청소기 '울트라사일런서(UltraSilencer)'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공기 흐름을 최적화시켜 소음을 감소시키는 '사일런트 에어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되어 61~65데시벨(dB)의 작은 소음만을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기 내의 노즐과 호스가 소음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먼지봉투 홀더에도 소음을 줄여주는 '사운드 실드'가 내장되었다.
동부대우전자(www.dwe.co.kr)의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Mini)'는 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음, 저진동 모터를 탑재했다. 또한 세탁 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4단계 저소음 시스템으로 최소화시켜 한밤중에도 조용한 세탁이 가능하다. 기존 15kg 드럼세탁기 대비 6분의 1 크기(55x60x29.2cm)로 공간효율성이 뛰어나 다용도실이 없는 소형 주택에서도 욕실이나 주방에 걸어놓고 사용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