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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2018 무술년 '황금개띠해' 기념 와인 '밀라(Milla)'를 출시한다.
칠레산 까버네 소비뇽 품종으로 만든 '밀라(Milla)'는 알코올 도수 13.5도의 레드와인으로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적인 와인으로 특히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6,00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롯데 백화점, 현대 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8년 '황금개띠'해를 상징하는 라벨과 '황금'이라는 뜻의 와인 '밀라(Milla)'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특히, 지인들에게 신년 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