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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과음한 이 대리는 해장을 하고 싶은데 문 차장은 3일 내내 햄버거를 먹으러 간다. 햄버거집을 가면서 눈에 보이는 국밥집들을 보며, 이 대리는 "아, 국밥을 포장해서 햄버거집에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며 쓰라린 위를 부여잡는다.
이러한 가운데 셀렉 푸드코트의 대표 주자 빌앤쿡이 인기에 힘입어, 지난 22일 을지로 3가역 12번 출구 파인애비뉴 지하 1층에 6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빌앤쿡은 "모든 동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데, 오늘 점심은 어디가 좋을까?"라는 직장인의 최대 난제를 해결해줄 최적의 장소다. 특히, 중앙 계산대와 무인 키오스크 등의 시스템을 도입, 고객들의 주문시간과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점심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빌앤쿡 관계자는 "빌앤쿡의 을지로 파인애비뉴점 오픈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근 지역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해당 지점은 그랜드 오픈 행사로 1월 26일까지 5일 동안 식사류 2천원 할인행사, 디저트류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빌앤쿡 을지로 파인애비뉴점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