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는 세계 첫 풀사이즈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 레인지로버 SV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랜드로버 관계자는 "레인지로버 SV 쿠페는 매혹적인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극도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겸비해 기존 레인지로버 포트폴리오에 한층 더 드라마틱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제리 맥거번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숨막히는 완벽한 익스테리어 비율부터 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까지, 레인지로버 SV 쿠페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정제되고 세련된 우월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고객에게 감성적 울림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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