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산학 협력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MOU는 GS리테일과 포스텍이 상호 협력을 통해 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고도화 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GS리테일과 포스텍은 이번 MOU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개선 ▲학계의 고도화된 분석 기법 지원 및 산업 현장에서 활용 ▲고도화된 분석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분석 방법론 발전에 기여 등 산업계와 학계가 모두 발전하는데 힘을 모으게 됐으며, 이는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텍 역시 실제 산업 현장의 생생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학계의 분석 알고리즘에 적용해 개선점을 도출함으로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선 후 적용된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하고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분석 방법론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혁 GS리테일 경영정보부문장은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관련 분야에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포항공과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GS리테일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산업계와 학계의 데이터 분석 방법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