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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지난 10월 24일 서울 남산에서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2018 동행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그 동안 춘천 남이섬,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갱년기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훼라민퀸 홈페이지와 훼라민큐, 센시아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사연을 응모한 중년여성 4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물든 남산 순환로를 걸으며, 기념사진 촬영,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의 증상과 예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훼라민퀸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에서 3기 모델로 선정된 이인하, 허정원씨가 함께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배우 장미희 씨와 함께 훼라민큐의 신규 TV-CF에 출연하기도 한 이들은, 콘테스트 응모부터 모델 발탁까지의 스토리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