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플랫폼 '브랜디'를 운영하는 패션 스타트업 브랜디는 코로나19 여파로 패션업계 소상공인들이 겪을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브랜디 전체 판매자(셀러)를 대상으로 선정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헬피'를 이용하면 상품 스타일링과 사진 촬영을 제외한 나머지 과정을 브랜디가 책임지기 때문에 판매자들은 불경기로 인해 자금 확보가 힘든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현재 브랜디 앱(App) 내에서 헬피 서비스를 이용 중인 판매자의 비율은 약 45%이며 최근 신청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판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셀러 분들을 위해 이번 선 정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운영 자금에 대한 부담 없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헬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키워가는 셀러 분들이 많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