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속옷 브랜드 컴포트랩이 오는 19일 압구정에 오프라인 첫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1호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만원 균일가, 피팅이벤트 등 다양한 오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컴포트랩 1호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히 속옷을 입어보고 구입하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섰다. 컴포트랩 관계자에 따르면, 컴포트랩의 5년간의 발자취와 기술력,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팀이 개발한 인생 속옷 쉽게 찾아주는 추천 솔루션 '온라인 피팅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컴포트랩 오프라인 매장은 총 2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모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피팅룸에서 직접 착용해보면서 자신의 신체구조와 가장 잘 맞고 편한 사이즈의 제품을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 방문한 모든 고객들은 2층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온라인 피팅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컴포트랩 관계자는 "그동안 컴포트랩의 연관 검색어로 오프라인 매장이 함께 뜰 정도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고, 해외에서 찾아오는 외국인 고객분들도 상당했다"며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종합해 이번에 누구나 쉽게 자신에게 딱 맞는 속옷을 찾을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컴포트랩은 20년차 디자이너가 직접 국내 여성의 신체구조에 맞춘 언더웨어를 개발하고 실용신안특허를 취득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이즈와 제품 라인업, 합리적인 가격 구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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