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제21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자 36팀을 12일 발표했다.
제21회 부산미래과학자상 박사과정 이학과 공학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황재진(부산대 물리학과) 씨와 김홍석(부산대 기계공학부) 씨가 각각 선정됐다.
석사과정 최우수상은 이학 부문 권영훈(국립한국해양대 기술융합학과) 씨와 공학 부문 박지교(부산대 기계공학부) 씨가 받는다.
부산미래과학자상 심사위원회는 대학부 51팀(이학 22팀, 공학 29팀)과 고등부 30팀(수학 7팀, 과학 23팀)을 대상으로 최근 1, 2차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뽑았다.
황재진 씨는 양극재 물질의 구조 불안정 원인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 최적의 양극 소재 개발 기초자료로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홍석 씨는 레이저 금속 적층 제조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하드 페이싱 원천 기술 확보 연구의 참신성이 돋보인다고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올해는 박사과정 이학 부문 수상자들의 연구 성과물들이 산업계에서 상품으로 제품화할 가능성이 커 고무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2005년부터 지역 이공계 대학(원)생과 고교생을 대상으로 부산미래과학자상을 선정,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그동안 총 717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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