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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쥐 출몰 민원 최다 발생 구역으로 집계된 정자역 일대(지난해 174건 중 34건)를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지하철역 입구, 화단, 공용주차장 입·출구 등 10곳에 스마트 구서 장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 장비는 유인제로 쥐를 유도한 뒤 장비 내부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문을 닫는다. 포획이 확인되면 경보가 전송돼 바로 현장 출동과 처리가 이뤄진다.
시는 출몰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지역에 쥐약을 투여하는 기존 방역 조치도 병행해 쥐 포획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2천93곳에 쥐약을 놓는 방식으로 방역체계를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구서 장비 도입은 경기도 지자체 중 성남시가 처음"이라며 "쥐 포획 상황을 실시간 감지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설치류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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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