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샙, 표도르 동생에 KO패 ‘11연패 수모’

기사입력 2013-05-28 17:55


밥 샙 11연패 / 사진='레전드 파이팅 쇼(Legend Fighting Show)' 유튜브 영상 캡처

이종격투기선수 '야수' 밥 샙(39·미국)이 충격의 '11연패'에 빠졌다.

밥 샙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레전드 파이팅 쇼(Legend Fighting Show)'에 출전, 예멜리야넨코 표도르(37·러시아)의 동생 예멜리야넨코 알렉산더(32·러시아)에게 'KO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날 밥 샙은 경기 초반 거리를 좁히며 클린치 싸움을 유도했으나 알렉산더의 재빠른 움직임에 고전했다. 경기 시작 1분을 넘어서 알렉산더의 매서운 공격이 이어졌고 밥 샙은 바닥에 드러누웠다. 이어 알렉산더는 밥 샙을 향해 연이은 펀치를 날렸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키며 알렉산더의 승리를 알렸다. 1분 18초 만에 허무한 경기력으로 패한 밥 샙은 2009년부터 전적이 1승 14패가 됐다.

이런 처참한 성적에도 불구 밥 샙은 오는 8월 8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OX MMA'에서 에베우톤 테세이라(31·브라질)와 격돌할 예정으로,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레전드 파이팅 쇼'에서 자빗 사메도프(29, 벨로루시)는 '격투기 강자' 바다 하리(29, 네덜란드)에게 2라운드 2분 16초 만에 승리,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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