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여자 월드리그 3라운드에서 조 2위를 차지하여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16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숙적 일본에 4대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네덜란드(2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에 1-3으로 리드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7분과 24분 박미현과 김영란의 연속골로 동점을 만든데 이어 경기 종료 2분 전에 안효주가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B조 3위를 기록한 벨기에와 18일 밤 12시,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