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 2016' 9일 이천에서 개막

기사입력 2016-06-08 11:34


지난해 양준혁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모습. 사진제공=양준혁 야구재단

양준혁 야구재단은 이천 시장기 '양준혁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 2016'이 9일 개최된다고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해 가평대회에 이어 두번째 대회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지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또 한번 초등학교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회 규모도 커졌다. 지난해 엘리트 유소년 초등학교 24개팀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32개팀으로 늘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꿈의구장과 복하천야구장에서 5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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