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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주전 3루수 김민성이 또 홈런을 쳤다. 벌써 올 시즌 4개째로 4번타자 박병호와 함께 팀내 공동 1위가 됐다.
볼카운트가 2S로 몰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변화구를 기다렸다. 이윽고 박정수가 던진 3구째 커브(시속 120㎞)가 한복판으로 몰리자 날카롭게 배트를 돌려 타구를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렸다. 비거리 115m. 김민성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4-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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