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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선발 정수민의 깜짝 호투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정수민은 4회까지 2회 마이클 초이스에게 내준 안타 하나를 제외하고는 삼진 4개를 곁들여 실점없이 끝냈다. 이후 5회 2사 1,2루에서 박동원을 5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실점 위기를 탈출했다.
6회와 7회도 세타자로 마무리한 정수민은 1-0으로 앞선 8회에도 세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9회는 강윤구와 이민호가 나눠 막았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