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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내야수 안치홍이 야구 꿈나무를 위한 후원을 올해도 이어간다.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도 안치홍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안치홍의 성적에 따라 적립금을 조성, 시즌 종료 후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방침이다.
특히 안치홍은 각각 1만원을 적립하던 것을 지난 2013년부터 2만원으로 올려 적립하고 있다. 또한 군 복무 기간이었던 2015~2016년엔 매년 200만원을 기부하며 후원의 끈을 놓지 않았다. 지난 9년간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1492만원에 이른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