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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포수 김재현이 시즌 첫 홈런을 역전포로 장식했다.
타석에 들어선 김재현은 박세웅이 초구로 던진 직구(시속 140㎞)가 몸쪽 높은 코스로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았다. 실투성 투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보냈ㄷ. 비거리 120m짜리 역전 솔로 홈런으로 이어졌다. 올해 김재현의 첫 홈런이었다.
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6-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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