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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유강남이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유강남은 앞서 2회 1사 1,2루 첫 타석에서는 적시타를 날리며 감을 조율했다. 7월 들어 때린 홈런은 벌써 3개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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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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