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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의 내야수 마크 레이놀즈가 메이저리그 사상 15번째 1경기 10타점을 기록했다.
1경기 10타점은 신시내티 레즈의 스쿠토 게넷이 지난해 6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메이저리그 1경기 최다 타점은 12타점이다. 세인트루이스 소속이던 짐 바텀리가 1924년, 마크 휘튼이 1993년에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7-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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