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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키버스 샘슨이 시즌 최악투를 했다. 샘슨은 11일 대전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게임에 선발등판했다. 샘슨은 4회 1사까지 6안타(3홈런) 9실점(7자책)을 했다.
샘슨은 올시즌 유난히 넥센에 약하다. 넥센을 상대로 앞선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9.22로 부진했다. 결국 '넥센 포비아'를 극복하지 못했다. 샘슨은 6패째(9승) 위기에 몰려 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7-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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