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홈런레이스 결선 진출' 호잉, 선제 솔로포까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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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18 KBO 올스타전이 열렸다. 홈런레이스 예선 경기가 열렸다. 이대호와 호잉이 결선에 진출했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호잉. 울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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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에서도 제라드 호잉의 홈런이 터졌다.
한화 이글스 호잉은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에 나눔올스타팀의 '베스트12'로 선발 출전했다.
5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호잉의 첫 타석은 2회초 찾아왔다. 0-0 동점 상황에서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호잉은 드림 올스타의 두번째 투수인 SK 와이번스 앙헬 산체스를 상대했다.
첫 타석에서 호잉의 호쾌한 홈런이 터졌다. 문수 구장의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깊숙한 홈런으로 선제포를 날렸다.
호잉은 전날(13일) 열린 홈런 레이스 예선에서도 8홈런을 기록하며 이대호와 함께 결선에 진출한 상황이다.
울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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