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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2루 최주환이 LG 1회말 무사 1,3루 가르시아의 땅볼때 1루주자 박용택을 포스아웃 시키고 있다. 이후, 최주환은 1루 송구동작에서 볼이 빠져 더블 플레이에 실패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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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내야수 최주환이 스포츠탈장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시즌 8차전을 치른다. 이날 최주환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김태형 감독은 "후반 대타 출전은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원인은 스포츠탈장 증세. 스포츠탈장은 운동 선수들에게 종종 일어나는 증세로, 격한 운동을 많이한 것이 주원인이다.
또 김재호도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다. 두산은 유격수 류지혁, 1루수 오재일, 좌익수 조수행, 우익수 박세혁을 투입했고, 나머지 포지션은 기존과 동일하다.
다음은 24일 두산 선발 라인업.
3루수 허경민-우익수 박세혁-중견수 박건우-지명타자 김재환-포수 양의지-2루수 오재원-유격수 류지혁-1루수 오재일-좌익수 조수행
인천=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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