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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두산 최주환이 우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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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최주환은 28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팀이 0-1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2번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한 최주환이 초구를 공략했고, 이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16호 홈런이다.
한편 최주환은 최근 스포츠탈장 증세로 100%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출전 중이다. 수비까지 소화하기는 쉽지 않아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 와중에 값진 동점포가 나왔다.
두산은 1-1 동점 균형을 이뤘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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