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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 고영표 상대 동점 스리런포...시즌 23호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8-07-31 20:32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사진은 한화 호잉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8.07.19/

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의 23호 홈런이 중요할 때 터졌다.

호잉은 31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팀이 1-4로 밀리던 6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 호투하던 상대 선발 고영표로부터 동점 스리런 홈런을 쳐냈다.

앞 두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호잉은 볼키운트 1B2S 상황서 고영표의 한가운데 실투성 커브를 제대로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 홈런은 호잉의 시즌 23번째 홈런이다.


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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