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 5번째 선수 시그니처 메뉴 '동미니칸 도시락' 출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8-09-03 09:08


사진제공=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가 한동민의 시그니처 메뉴인 '동미니칸 도시락'을 출시한다.

SK는 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부터 구장에서 '동미니칸 도시락'을 출시, 판매한다.

SK는 지난해부터 선수들 이미지를 활용한 식음료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힐만 스테이크 버거-켈리 골든 키위 에이드-산체스 브리또-킹로맥 바게트버거에 이은 5번째 메뉴다. 국내 선수로는 처음이다.

동미니칸은 한동미의 별명으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온 외국인 선수처럼 힘이 좋다고 해 붙여진 별명이다. 도미니카 공화국과 연결시켜 치킨 퀘시디아, 남미식 치킨 샐러드, 나쵸칩, 나쵸 치즈 등의 메뉴로 궝이 됐다.

가격은 8000원이고 구장 1루 1층 와이번스 푸드 매대와 중앙 지하 1층 끼리끼니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동미은 "일본에서는 선수 이름을 딴 도시락이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 동미니칸 도시락이 우리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메뉴가 됐으면 좋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영상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