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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KT 위즈 감독은 전날 끝내기 실책을 유도한 이진영의 번트가 의도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5일 LG전을 앞두고 "의도적인 번트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진영이 (1루수였던) 서상우의 수비가 약하다는 점을 간파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좋은 방향과 속도로 번트를 댔다. 이진영이 고급야구를 펼친 셈"이라고 웃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9-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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