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IA 안치홍이 8회초 1사 1,2루에서 1타점 동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9.04/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IA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15차전을 펼친다. 전날(4일) 열린 두팀의 대결에서는 KIA가 8회초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10대5 승리를 거뒀다. 이날 KIA는 선발투수로 팻딘을, 두산은 유희관을 내세운다.
KIA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안치홍이 4번-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던 안치홍은 휴식 차원에서 4일 경기에서는 후반 대타로 출전했다. 특별한 이상이 없기 때문에 이날은 정상적으로 선발 출전하고, 최형우 이범호와 함께 클린업 트리오를 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