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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박용택이 앞서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3으로 앞서가던 7회 2사 후 타석에 선 박용택은 상대 세번째 투수 강윤구의 초구 144㎞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 아치를 그렸다.
박용택의 홈런으로 LG와 NC의 점수차는 다시 2점으로 벌어졌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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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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