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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석민, 박시영 상대 스리런포 폭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09-09 15:39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앞서가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박석민은 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6-3으로 앞ㅅㄴ 4회 2사 1,3루에서 타석에 선 박석민은 상대 두번째 투수 박시영의 초구 125㎞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아치를 그렸다.

권희동의 3점 홈런으로 4회 현재 NC는 롯데와의 점수차를 9-3, 6점차로 벌렸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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