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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 올라올 선수가 없다. 현재 전력으로 끝까지 꾸려나가야 한다."
두 달 전에 "현 시점에선 언제 돌아올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가 없다. 아예 생각을 안 하려고 한다"고 했던 김 감독은 11일 비슷한 애기를 했다. 김 감독은 "일본으로 건너가 재활치료를 받기도 했는데, 올 시즌 정상 복귀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지난 4월 중순 1군에 합류했던 장원삼은 8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6.1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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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