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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야스마니 그랜달(30)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위기에 처했다.
그랜달이 몸값을 낮춘다고 해도 제약은 여전하다.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 거절로 인해 그를 영입하는 팀이 2019 신인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 지명권을 잃는 핸디캡을 안게 된다.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그랜달이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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