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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뉴 블루(NEW BLUE)' 이학주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온나손구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해외유턴파 이학주는 공백은 있었지만, 실전에서 우려를 씻어내는 중이다. 이미 유격수로 재능은 인정받은지 오래. 김상수와 함께 센터 라인을 지키면 삼성의 내야는 더욱 탄탄해질 수 있다. 오키나와(일본)=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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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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