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인&아웃]SK 로맥, 20일 롯데전도 휴식…염경엽 감독 "내일까지 지켜봐야"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9-08-20 16:41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SK 로맥이 훈련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19.08.07/

[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20일 롯데 자이언츠전도 결장한다.

SK 염경엽 감독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갖는 롯데전을 앞두고 "로맥이 하루 더 쉰다. 내일까지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로맥은 지난 1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수비 도중 다이빙캐치 후 담 증세로 이튿날 휴식을 취했다. 이후 정상적으로 출전했으나 1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같은 부위 통증이 발생했고, 결국 1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휴식을 취했다.

염 감독은 "로맥의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길게 갈 만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보다 완벽한 몸상태에서 복귀하는게 낫다는 판단 하에 하루 더 휴식을 주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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