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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김광현(31) 측과 최근에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린 기자는 김광현 측과 파드리스 구단의 만남을 언급하며 "구단은 선수의 관계자들(representatives)과 만났다"고 덧붙였다.
파드리스는 김광현이 올겨울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힌 후 줄곧 그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나타낸 구단이다. 이달 초 샌디에이고 지역 일간지 '더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 케빈 에이시 기자는 "파드리스는 김광현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 AJ 프렐러 파드리스 단장은 그를 3~5선발투수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6일 김광현을 포스팅 공시했다. 따라서 김광현은 내달 6일까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입단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을 통해 합의점에 도달해야 하는 데드라인은 6일 오전 7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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