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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니혼햄 파이터스 외야수 니시카와 하루키가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여론은 싸늘하다.
4일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니시카와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꿈을 위해 마이너 계약을 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지금 연봉(2억엔)에서 1/3정도를 받더라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올 시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20시즌 목표로 3할-15홈런-50도루를 목표로 내세웠다.
여론은 좋지 않은 편이다. "연봉 7억원 미만이라면 그런 금액으로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기 어렵지 않나", "현재의 성적으로 메이저리그 도전은 무리인 것 같다"며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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