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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강정호는 최고점이 남다르지만, 지속성은 부족했던 선수다. 향후 미래는 알 수 없다."
멜키 카브레라, 핸리 라미레즈, 마크 레이놀즈, 야시엘 푸이그, 러셀 마틴, 맷 하비, 페르난도 로드니 등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빅네임들이 가득하다. 감독으로는 은퇴를 앞둔 벤 조브리스트를 꼽았다.
여기에 강정호는 7번 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최고점(ceiling)만큼은 남다른 선수다. 하지만 이를 오랫동안 유지하지는 못했다. 강정호의 미래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며 불확실한 미래를 담았다.
강정호는 지난해 8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방출됐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은 비자 문제로 무산됐다. 강정호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중인 KT 위즈의 스프링캠프에서 함께 훈련하며 거취를 고민 중이다.
▶트레이드 루머스 선정 미계약 FA 베스트팀
투수:맷 하비, 클레이 벅홀츠, 앤드류 캐쉬너, 마르코 에스트라다, 제이슨 바르가스
포수:러셀 마틴
내야:마크 레이놀즈, 스쿠터 제넷, 팀 베컴, 강정호
외야:멜키 카브레라, 자코비 엘스버리, 야시엘 푸이그
지명타자:핸리 라미레즈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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