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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메이저리그 개막일이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구단의 시범경기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토론토는 오는 27일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보스턴의 예상 선발은 좌완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다. 랭스 기자는 '크리스 세일이 개막전 준비가 안되는 상황에서 로드리게스가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는 지난해 팀내 최다 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도 가장 좋았기 때문에 개막전 선발로 낙점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로 나선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LA 다저스 소속으로 3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가 6이닝 4안타 1실점으로 잭 그레인키(3⅔이닝 7안타 7실점 패전)와의 맞대결을 완승으로 이끌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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