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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SK 최재성, '자체 청백전 1이닝 무실점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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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사이드암 최재성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6순위로 SK에 입단했다. 고등학교 시절 지난해 신인왕 LG 정우영과 함께 최고 사이드암 투수로 뽑히기도 했다.
SK의 사이드암 투수 박종훈과 박민호의 뒤를 이을 선수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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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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