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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Happy birthday to Ryu, Happy birthday to Ryu, Happy birthday dear Hyun Jin, Happy birthday to YOU!"
또 미국 플로리다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토론토는 단체 훈련 금지 조치에 따라 캠프를 임시 폐쇄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택으로 돌아가거나, 연고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흩어졌다. 하지만 류현진은 캐나다 정부의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로 인해 토론토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한국으로 들어오기도 쉽지 않다. 현재 미국발 한국행 비행기 티켓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귀국을 한다고 해도 향후 미국 입국시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류현진과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라파엘 돌리스, 야마구치 만 남아 있었다.
이런 와중에 함께 플로리다 캠프에 남아 훈련을 하던 야마구치 이 조용히 일본에 귀국했다. 26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야마구치는 25일 하네다공항을 통해 도쿄에 도착했다. 야마구치는 "100%의 몸 사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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