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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KBO리그가 추가 연습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당초 KBO는 4월 21~27일 구단 당 4경기씩 총 20경기를 편성했다. 그러나 KBO 개막이 5월 5일로 확정되면서 추가 연습경기가 열린다. 팀 당 2경기씩 더 치르는 일정이다.
한편, 27일 인천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의 경기는 구단의 요청에 의해 오후 2시로 변경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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