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준태(29)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제리 샌즈가 빠진 외야 자리에서 경쟁이 치열하다. 박준태는 21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2루타 2방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선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택근이 2안타로 활약했다. 김규민, 박정음 등은 후반 교체 카드로 활용되고 있다.
손 감독은 박준태의 연속 선발 기용에 대해 "컨디션이 좋은 것도 있고, 수비가 안정적이다. 또 김규민은 코치들이 그동안 많이 봐왔다. 박준태를 실전에서 많이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지 봐야 한다. 연습경기에서 박준태와 김규민을 반반씩 치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